'논문표절' 홍진영 'AI vs 인간' 출연→제작진 설명불구 갑론을박ing


[뉴스엔 이예지 기자]
가수 홍진영 ‘AI vs 인간’ 출연에 시청자들은 의아함을 가졌다. 누리꾼들은 방송 직후 갑론을박을 펼쳤다.
2월 14일 방송된 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이하 ‘AI vs 인간’)에서는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홍진영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자막을 통해 제작진은 홍진영이 불가피하게 출연을 하게 됐다는 공지를 띄웠다.
제작진은 “출연자인 홍진영 씨가 녹화 완료 후 논문 표절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작곡 편 방송을 놓고 많은 고민을 했다. 해당 녹화분을 폐기하기엔 이 프로그램 진짜 주인공인 AI 개발자와 작곡가가 6개월간 땀 흘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진영 씨 분량을 최소화해 방송하고자 한다. 불가피한 진행 멘트와 가창(노래도 1절로 축소)을 제외한 15분가량 홍진영 씨 출연분을 모두 삭제했다. 시청자 여러분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작곡 AI 개발자를 찾아간 홍진영 모습과 AI가 만든 곡을 찾기 위해 ‘텔레파시’ 와 ‘사랑은 24시간’ 무대를 펼치는 홍진영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11월 5일 논문 표절 논란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방송 출연을 강행해 논란을 더 키웠다. 논문 표절 논란 당시 홍진영 소속사 측은 검증 방법 시기적 오류라는 입장과 함께 표절하지 않았다며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홍진영 역시 당시 개인 SNS에 답답하고 속상하다는 입장과 함께 석사 및 박사 논문을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2020년 12월 15일 조선대학교는 홍진영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12월 18일 홍진영은 SNS를 통해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았다. 반성 대신 변명하는 데만 급급했다.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도 못했다. 조선대학교 측 표절 잠정 결론을 받아들이고 가슴 깊이 뉘우치겠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앞으로 조용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다”며 논문 표절을 직접 인정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 하겠다고 선언했다.
홍진영은 뒤늦게 논문 표절을 인정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지만 처음에 인정하지 않았던 태도와 방송 강행이 오히려 더 화를 키웠고 여론은 싸늘했다. 그리고 돌아선 대중들 마음을 잡지는 못했다.
이후 지난 2월 홍진영은 SNS에 눈 내리는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지만 당시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을 펼쳤으며 아직 복귀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또 지난 2월 14일 ‘AI vs 인간’ 출연 후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머리 숙이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자숙한 후에 복귀했으면 그래도 활동을 가능했을 텐데...초기 대응이 문제였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거짓말을 왜 하냐고 그러더니 표절이었고 그마저도 표절 인정 안 하고 활동 그대로 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더 그런 거 같다” “홍진영 파이팅” “잘못한 것 없는데 계속 활동해 주세요” “홍진영이 왜 나와. 시청자 우롱하냐” 등 갑론을박을 벌였다.
홍진영 출연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응원을 하는 누리꾼들이 있는 반면 자숙 중인데 왜 출연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과 함께 제작진들도 불가피했던 상황일 거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이에 ‘AI vs 인간’ 측은 곤혹을 치렀다.
이번 논문 표절 논란은 홍진영 연예계 생활에 엄청난 독이 됐다. 더군다나 처음에 인정하지 않았던 태도와 방송 출연을 강행했던 태도까지 더해져 더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 속에서 다시 돌아선 대중들 마음을 되돌리는 것 또한 홍진영 몫이다. 현재 자숙 중인 홍진영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보일지. 지켜봐야 될듯하다.
(사진=뉴스엔DB / SBS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 캡처)
뉴스엔 이예지 ya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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