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아마존-테슬라 직원 광명청년 도우미 '등판'

강근주 2021. 2. 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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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구글, 테슬라, 기아, 쿠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인사들이 광명청년 취-창업을 돕기 위한 멘토로 나선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글로벌 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오는 3월10일 개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글로벌 기업 직원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취업 멘토링이 광명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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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아마존, 구글, 테슬라, 기아, 쿠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 중인 인사들이 광명청년 취-창업을 돕기 위한 멘토로 나선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글로벌 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오는 3월10일 개최한다. 아마존, 구글, 테슬라, 기아, 쿠팡 등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2명이 이번 멘토링 행사에서 실시간으로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온라인 모의면접, 취업패널 Q&A, 소그룹 취업 멘토링도 직접 강의한다.

이번 온라인 특강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서나 무료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참가할 수 있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월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강 관련 세부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글로벌 기업 직원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취업 멘토링이 광명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AI면접 체험관을 상설 운영하며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모의면접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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