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응원" 포항수협, 조합원에 6억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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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수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6억 4천여만원을 지원했다.
포항수협은 지난 9일부터 조합원 전원에게 포항사랑상품권 50만 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수협의 이 같은 통 큰 지원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수산물 소비감소와 조업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조합원들을 조금이 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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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수협은 지난 9일부터 조합원 전원에게 포항사랑상품권 50만 원씩을 긴급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 수는 총 1천 283명으로 이번 지원금은 6억 4천 150만 원에 달한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에게 마스크 10장과 포항사랑상품권 10만원, 생필품세트 1박스(10만원 상당)도 배부한 바 있다.
포항수협의 이 같은 통 큰 지원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수산물 소비감소와 조업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체 조합원들을 조금이 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수산물 소비감소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들을 응원하기 위해 작은 보탬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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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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