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간보호센터 관련 등 4명 추가확진..누적 1150명

조명휘 2021. 2. 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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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50명(해외입국자 52명)으로 늘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중구의 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서구 거주 90대(1147번)와 80대(1148번)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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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진단검사를 안내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50명(해외입국자 52명)으로 늘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중구의 한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인 서구 거주 90대(1147번)와 80대(1148번)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149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40대로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가족인데 무증상 상태서 확진됐고, 서구 거주 60대인 1150번은 1148번의 가족으로 지난 10일 부터 발열과 근육통 증세가 있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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