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부부 다닌 전남 신안 지도 침례교회 10명 확진

천정인 2021. 2. 16.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부가 다니던 전남 신안군 지도 침례교회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782∼79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 교회는 전날 확진된 전남 777·778번 확진자 부부가 다녔던 곳으로 당국은 교인 4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추가 확진자를 파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부부가 다니던 전남 신안군 지도 침례교회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782∼79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 가운데 10명(전남 782∼791번)은 전남 신안군 지도 침례교회 교인들로 확인됐다.

신안 주민 7명, 무안 주민 3명이다.

이 교회는 전날 확진된 전남 777·778번 확진자 부부가 다녔던 곳으로 당국은 교인 4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추가 확진자를 파악했다.

이들 부부 확진자는 지난 8일 전북에서 찾아온 아들(전북 1093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명(전남 792번)은 나주시 주민으로 기존 확진자(전남 771번)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가족 등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정밀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iny@yna.co.kr

☞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논란' 어머니 김경희씨에 불똥
☞ '음주운전' 배성우 벌금 700만원 선고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나도 딸이 있어요"
☞ 김연아에 윤동주, 세종대왕까지 조선족이라는 중국
☞ 1년전 우한서 철수한 브라질인들 "차라리 거기 있을걸"
☞ 조은희 "정권의 나팔수" 김어준 "TV조선 너무 많이 본듯"
☞ "뭘 봐" 다짜고짜 폭행…니킥으로 얼굴 가격까지
☞ 배달기사, 여성에 성기노출 후 도주…배민에 정보요청
☞ 이재영-이다영에 홍진영…논란인물에 방송가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