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민복지 등 '민생규제 혁신 과제' 대시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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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달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직결된 현장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 과제 대시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대시민 공모와 함께 전문가 의견수렴 등 규제 발굴 방식을 다양화하여 더욱 촘촘한 민생규제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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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달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직결된 현장규제 애로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 과제 대시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국민 복지 ▲일상 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총 5개 분야로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다양한 규제가 포함된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 및 예비심사, 최종심사를 거쳐 8월께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2명(각 40만원), 장려 5명(각 20만원)에게 상금과 함께 부산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과제 중 법령개정 과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부산시 과제는 추진상황을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대시민 공모와 함께 전문가 의견수렴 등 규제 발굴 방식을 다양화하여 더욱 촘촘한 민생규제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의 관심과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모전 참여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안내를 참고하고, 공모 과제는 이메일이나 부산시청 규제혁신추진단으로 우송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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