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원 평가 실시

하경민 2021. 2.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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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6일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원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원 평가는 해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실시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합 인원을 줄이기 위해 각 해경서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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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부산해양경찰서. (사진=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16일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원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원 평가는 해마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실시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합 인원을 줄이기 위해 각 해경서별로 진행한다.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대행 기관이나 단체에서 검사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매년 정기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의무교육(14시간)을 이수하고 시험점수 6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하게 된다.

부산지역은 서구 암남공원 인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부산지부에서 해당기관 안전검사원 18명을 대상으로 1차(오전 10시)·2차(오후 2시)에 걸쳐 경찰관 및 현장교육 책임자를 감독관으로 지정해 투명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해경은 당일 시험장 내 응시자·감독관 등 간격을 2m 이상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상시 착용이 원칙이며, 이를 어기는 응시자에 대해서는 시험장에서 즉시 퇴장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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