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된 청정계곡을 관광명소로'..경기도, 육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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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5일까지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 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포천, 의왕,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1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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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5일까지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 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포천, 의왕,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1개 지역이다.
첫 해인 올해는 우선 3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계곡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공모 선정 시·군에는 예산 지원과 함께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관광 홍보에 우선 고려되는 등 계곡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다.
공모는 16일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심사, 발표(PT)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돌아온 경기 청정계곡을 도민께서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기도만의 청정계곡을 더 많은 도민들께 알리고 안전하게 관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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