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기 재정손실 지원 매출채권보험 시행

조명휘 2021. 2. 16.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험금으로 지급받는 공적 보험제도다.

시는 보험료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신청 문의는 대전신용보험센터로 하면 된다.

박문용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위험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수익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