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확진자 포항·경산·군위서 각 1명씩 발생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새로 나왔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경산시, 군위군에서 각각 1명씩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충남 아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군위군에서는 지난 14일 군청 직원 전수검사 결과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명, 하루평균 3.6명이 발생했다.

전날 하루전보다 181건이 적은 1448건의 검사가 있었고 31명이 많은 13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18→9→7→8→15→18→8→15→8→11→43→43→22→16→5→10→12→6→7→7→1→6→5→2→1→4→5→5→8→3명이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3062명으로 시군별로는 경산 843명, 포항 470명, 구미 363명, 경주 227명, 안동 214명, 청도 179명, 김천 107명, 상주 106명, 칠곡 86명, 봉화 71명, 영주 65명, 영천 62명, 예천 53명, 의성 48명, 청송 43명, 영덕 29명, 고령 26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군위 13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74명, 누적회복자는 25명이 늘어 2896명이다. 입원환자는 18명이 줄어 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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