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안서 교회 관련 10명 확진..신안 7명, 무안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한 교회 신도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안군은 16일 오전 7시10분 재난문자를 통해 지도읍 한 교회와 관련해 신안군 7명, 무안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신안 70대 부부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들이 집에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문한 완주 거주 아들에 감염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 지도읍의 한 교회 신도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안군은 16일 오전 7시10분 재난문자를 통해 지도읍 한 교회와 관련해 신안군 7명, 무안군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방역당국은 이번 확진자들이 명절 연휴 마지막 날 확진된 70대 부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안군은 지도와 증도, 임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안군은 해제면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길 당부했다.
앞서 지난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신안 70대 부부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들이 집에 방문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 부부는 확진 전 버스를 이용하고 병원을 다니는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