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년 연속 '한탄강수계' 수질조사.. 4개 시·군 60곳 대상

경기=김동우 기자 2021. 2. 16.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하 북부지원)이 한탄강과 그 지천의 오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한탄강수계 수질조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북부지원은 올 연말까지 한탄강 유역 시·군인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과 함께 한탄강 수계 32개 하천 60개 지점에서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탄강모니터링(색도분석). / 사진제공=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하 북부지원)이 한탄강과 그 지천의 오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한탄강수계 수질조사’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북부지원은 올 연말까지 한탄강 유역 시·군인 포천, 양주, 동두천, 연천과 함께 한탄강 수계 32개 하천 60개 지점에서 수질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표시하는 항목),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 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이며, 월 1회 지점별로 시료를 채취해 북부지원 수질환경팀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북부지원은 수질모니터링 결과를 도 환경부서와 해당 시·군에 제공해 한탄강 오염도 관리와 효율적인 수질 개선 사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32개 하천 59개 지점에 대해 706건의 검사를 진행한 후 관련 자료를 해당 부서에 제공한 바 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한탄강수계 수질 모니터링 사업이 경기 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탄강 유역 수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탄강 유역은 다양한 화산 지형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고 전곡리 선사유적지, 평화전망대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음에도 지천 오염으로 인한 수질 개선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발리댁' 가희, 섹시 비키니 핫바디… 美쳤다
"나 어때?"… 제니, 망사스타킹 신고 '아찔'
새하얀 각선미… 이유비, 집에서 '훌렁'
"가족 모두 부엌에서 잤다"… 김민아 가정사 고백
한고은 "남편과 만난지 이틀만에 OO했다"
하니 한달 수입 얼마?… "고급택시 부를 정도"
"차라리 게임을 해"… 배윤정, 불법 다운로드?
철인왕후 대나무숲 '화제'… 에필로그 담겼다?'
'쓰리박' 박지성 "이런 여자 또 만날 수 있을까"
정담이 쇼핑몰, 40만원 주문… 아이유가?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