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직장 동료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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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에서 직장 동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A(진천 182번·충북 1648번)씨의 직장 동료 30대 B씨도 이날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씨와 마찬가지로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진천군에서는 지금까지 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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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에서 직장 동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A(진천 182번·충북 1648번)씨의 직장 동료 30대 B씨도 이날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씨와 마찬가지로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B씨는 전날 오전 검체 채취 후 판정 불가로 재검을 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병상 확보 후 치료전담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도 나섰다.
진천군에서는 지금까지 1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이다.
충북 누적 확진자도 164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5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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