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기상 악화..인천 4개 항로 여객선 4척 통제

김동영 2021. 2. 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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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9~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0m의 파도가 일면서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인천~연평도(오후)를 잇는 4개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중단됐다.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연평도(오전), 인천~육도·풍도 등을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4척은 정상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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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6일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먼바다에는 초속 9~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3.0m의 파도가 일면서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오후), 인천~이작도(오후), 인천~연평도(오후)를 잇는 4개항로 여객선 4척 운항이 중단됐다.

또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후) 등을 있는 2개 항로 여객선 2척은 조기 회항할 예정이다.

인천~덕적도(오전), 인천~이작도(오전), 인천~연평도(오전), 인천~육도·풍도 등을 잇는 4개 항로 여객선 4척은 정상운항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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