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3월 연합훈련 변수될까

최소망 기자 2021. 2. 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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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 및 방역당국은 이번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 주요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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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합동참모본부 앞에 마련된 차량 이동형(드라이브스루) 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11.11/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합참에서 나온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로서 오는 3월 둘째 주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현재 한미 양국 군당국은 연합지휘소훈련(CPX)을 3월 둘째 주에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등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 및 방역당국은 이번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 주요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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