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곡동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화재..노부부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1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지상 3층 규모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여성 A(89)씨가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사망했고, 함께 살던 남편(91)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다세대 주택 주민 약 20명이 한때 대피했으나 불이 다른 가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가 살던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16일 오전 1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지상 3층 규모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여성 A(89)씨가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사망했고, 함께 살던 남편(91)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다세대 주택 주민 약 20명이 한때 대피했으나 불이 다른 가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가 살던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viva5@yna.co.kr
- ☞ 음주 운전 적발 배우 배성우 그후…
- ☞ 이재영·다영 '학폭' 논란 또 확산…'장한 어버이상' 취소
-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 1년전 우한서 철수한 브라질인들 "차라리 거기 있을걸"
- ☞ 조은희 "정권의 나팔수" 김어준 "TV조선 너무 많이 본듯"
- ☞ "뭘 봐" 다짜고짜 폭행…니킥으로 얼굴 가격까지
- ☞ 배달기사, 여성에 성기노출 후 도주…배민에 정보요청
- ☞ 이재영-이다영에 홍진영…논란인물에 방송가는?
- ☞ 대통령 이어 장관까지…고위층 '백신 새치기' 스캔들
- ☞ '훈육 필요해' 내연녀 딸 뺨·엉덩이 때린 동거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