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곡동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화재..노부부 사망

오주현 2021. 2. 16.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1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지상 3층 규모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여성 A(89)씨가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사망했고, 함께 살던 남편(91)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다세대 주택 주민 약 20명이 한때 대피했으나 불이 다른 가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가 살던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화재 (일러스트) 편집 김민준 아이클릭아트 그래픽 사용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16일 오전 1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지상 3층 규모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약 20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여성 A(89)씨가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사망했고, 함께 살던 남편(91)도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다세대 주택 주민 약 20명이 한때 대피했으나 불이 다른 가구로 번지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가 살던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viva5@yna.co.kr

☞ 음주 운전 적발 배우 배성우 그후…
☞ 이재영·다영 '학폭' 논란 또 확산…'장한 어버이상' 취소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1년전 우한서 철수한 브라질인들 "차라리 거기 있을걸"
☞ 조은희 "정권의 나팔수" 김어준 "TV조선 너무 많이 본듯"
☞ "뭘 봐" 다짜고짜 폭행…니킥으로 얼굴 가격까지
☞ 배달기사, 여성에 성기노출 후 도주…배민에 정보요청
☞ 이재영-이다영에 홍진영…논란인물에 방송가는?
☞ 대통령 이어 장관까지…고위층 '백신 새치기' 스캔들
☞ '훈육 필요해' 내연녀 딸 뺨·엉덩이 때린 동거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