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래시장 돌며 11차례 금품 훔친 30대 검거

이유진 기자 2021. 2. 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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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국의 재래시장을 돌며 금품을 훔친 A씨(3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0시13분쯤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한 마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파손한 후 침입해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보안시설이 취약한 전국 재래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12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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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현장 폐쇄회로(CC)TV.(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국의 재래시장을 돌며 금품을 훔친 A씨(3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0시13분쯤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한 마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파손한 후 침입해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0시13분쯤 부산진구 부전시장 내 한 마트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파손한 후 침입해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보안시설이 취약한 전국 재래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12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A씨의 범행 장소는 부산3건, 울산1건, 수원2건, 대전3건, 광주2건 등이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후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한 끝에 모텔에 투숙 중이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로부터 현금 등 피해품 4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경찰은 A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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