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폭행사건 '부실수사 의혹' 수사관 특수직무유기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부실 수사' 의혹에 휩싸인 서초경찰서 담당 경찰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특가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A경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차관 사건 봐주기 의혹의 진상을 조사 중인 경찰은 관련자들의 사무실 PC 등을 살피고 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앞서 15일 정례 간담회에서 "진상 조사는 (언제 마무리하는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 '부실 수사' 의혹에 휩싸인 서초경찰서 담당 경찰이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진상조사단은 특가법상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A경사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피혐의자의 수사기관 출석 조사 시 입건'하도록 규정, 올해부터 시행된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에 근거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 사건 봐주기 의혹의 진상을 조사 중인 경찰은 관련자들의 사무실 PC 등을 살피고 있다.
관련 조사 대상자만 42명이다. 진상조사 초기 8명에서 크게 확대된 것이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앞서 15일 정례 간담회에서 "진상 조사는 (언제 마무리하는지)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정확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