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로 옮긴 고민정 "아동학대 근절, 실효적 방법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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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 소속을 옮기면서 "아동학대 문제와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산자중기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기게 됐다"며 "이제는 제 심장이 더 뜨겁게 뛰는 아동학대 문제와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일에 온 힘을 기울이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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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5일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 소속을 옮기면서 "아동학대 문제와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일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산자중기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기게 됐다"며 "이제는 제 심장이 더 뜨겁게 뛰는 아동학대 문제와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일에 온 힘을 기울이려 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이 생길 때마다 무척 괴로웠다"며 "이제는 목표가 명확해졌으니 실효적 방안을 찾아 나서겠다"고 했다.
또 "기본적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서는 공동체의 복원이 절실하다"면서 "아이를 보호하고 가정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선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국가와 정책개발이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겠지만 완벽하진 못해도 꼭 길을 만들겠다"며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함께 하면 길이 됩니다’"라며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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