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TV토론 마친 박영선·우상호, 오늘은 현장서 민심 잡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박영선·우상호 후보가 1차 TV토론을 마친 다음날인 16일 다시 현장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서울시 대전환' 네 번째 공약으로 '원스톱 헬스케어 도시'를 제안한다.
박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지금까지 '21분 콤팩트 도시', '소상공인 구독경제 도시', '수직정원 도시' 공약을 발표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박영선·우상호 후보가 1차 TV토론을 마친 다음날인 16일 다시 현장을 찾아 민심잡기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서울시 대전환' 네 번째 공약으로 '원스톱 헬스케어 도시'를 제안한다.
박 후보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며 지금까지 '21분 콤팩트 도시', '소상공인 구독경제 도시', '수직정원 도시' 공약을 발표했었다.
박 후보는 이날 정책발표회에서 21분 생활권 내 필수의료 충족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헬스케어 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권역별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 우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북성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돌봄 현장을 둘러본다. 우 후보는 지난달 28일 '내일을 꿈꾸는 서울' 여덟 번째 공약으로 아동 돌봄 정책을 발표했었다.
우 후보의 아동 돌봄 정책은 Δ서울형 임시 가정양육수당 도입 Δ아동·청소년 정책 전담 조직인 '다음세대본부' 설치 Δ서울형 온종일 돌봄체계 추진위원회 구성 Δ필수노동자 자녀 이웃 돌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우 후보는 이어 서울지역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들과 비대면 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시정 구상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두 사람은 15일 오후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들이 서로 대면해 TV토론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경험을 강조하며 자신이 '능력과 성과가 있는' 후보라고 내세웠고, 우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등 전직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앞세워 '민주와 진보의 역사성을 계승한 친서민' 후보라는 점을 적극 부각했다.
박·우 후보 간 TV토론은 오는 17일(연합뉴스TV)과 25일(KBS) 등 2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