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료기관 접종비 일부 건보 재정 충당 검토"
한국인 2021. 2. 16. 05:36
정부가 민간의료기관에서 투여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 접종비 70% 정도를 건보 재정에서 충당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백신 수급 불확실성을 고려해 당초 확보분보다 많은 7,600만명 분의 백신을 확보하기로 하면서 일부 접종분에 대해 건보 재정을 투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해당 접종비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 의결 사항이 아닌 비급여 항목으로,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 지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은 무료접종이 원칙으로 백신 구매비와 주사기 등 부대비용에는 국가 재정이 투입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씬속뉴스] '소녀상에 나쁜짓' 소말리, 이번엔 성범죄?!…까도까도 나오는 패악질
- '모녀 살해' 박학선 무기징역…"집요하고 잔혹"
- 北 최선희 "한반도 상황 언제든 폭발적으로 될 수도"
- 북한 최정예부대 폭풍군단 탈북민 "심리전 동요할 수도"
- 제주 200㎜ 폭우 쏟아져…11월 관측 사상 최다
- 북한 "신형 ICBM '화성포19형' 발사…최종 완결판"
- 배달앱 논의서 무료배달 중단 논란…쿠팡이츠·배민 온도차
- 안개 속에서 더 선명하게…후미등 밝기 자동 조절한다
-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내사 착수
- '전투서 다친 북한군' 추정영상 확산…"전투 안 한다고 러시아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