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평당 1000만원 '반값 아파트'" vs "30년 살 공공주택" 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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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영선 예비후보와 우상호 예비후보가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대해 각각 '반값 아파트'와 '공공주택' 보급을 대책으로 내놨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15일 MBC 100분 토론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토론에서 "내 집 마련 꿈 실현시키는 서울의 첫 여성 시장이 되고 싶다"며 "평당 1000만원의 '반값아파트'를 토지임대부방식으로 공공분양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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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박영선 예비후보와 우상호 예비후보가 부동산 안정화 대책에 대해 각각 '반값 아파트'와 '공공주택' 보급을 대책으로 내놨다.
박영선 예비후보는 15일 MBC 100분 토론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토론에서 "내 집 마련 꿈 실현시키는 서울의 첫 여성 시장이 되고 싶다"며 "평당 1000만원의 '반값아파트'를 토지임대부방식으로 공공분양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국공유지 시유지에 지으면 가능하다"며 "5년안에 3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30년 이상된 공공임대주택 단지, 용산 정비창 등 서울에 아직도 눈에 띄지않는 버려진 숨겨진 땅이 많이 남아있다"며 "이런 국유지 시유지에 평당 1000만원 반값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1인가구 주택이 늘기때문에 2인이 살만한 20~25평 가구를 대량공급하면 50퍼센트가 넘는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 꿈을 확실히 만들어드릴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16만호 공공주택 보급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10년 살 임대주택이 있고 20년 살 전세주택, 30년 자가주택 등 16만호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공주택 대량보급만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서민이 저렴한 가격에 자기집을 장만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민간택지를 개발하다 보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공공용지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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