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장 보선 첫 토론..평가단 선택은 '박민식·박형준'

제갈수만 2021. 2. 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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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자간 첫 맞수토론이 펼쳐진 15일 시민과 당원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은 박민식·박형준 후보가 1대 1 토론에서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에서 '부산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이 열렸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토론회에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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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단, 토론회 후 ARS투표..1부는 박민식, 2부는 박형준 '승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민의힘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들이 15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에서 TV토론회를 갖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성훈(기호1번), 이언주(기호2번), 박민식(기호3번), 박형준(기호4번). 국민의힘은 오는 3월 2~3일 여론조사를 거쳐 4일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1.0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자간 첫 맞수토론이 펼쳐진 15일 시민과 당원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은 박민식·박형준 후보가 1대 1 토론에서 우세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MBC에서 '부산을 바꾸는 힘 제1차 맞수토론'이 열렸다.

이 토론회에서는 1부 박성훈-박민식 후보가, 2부 박형준-이언주 후보가 각각 1대 1 토론을 펼쳤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토론회에 당원과 시민 1000명으로 구성된 '토론평가단'을 운영한다.

이날 토론평가단은 토론회 직후 ARS투표를 통해 토론을 잘한 후보를 선택하는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1부에서는 박민식 후보를, 2부에서는 박형준 후보를 각각 승자로 선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토론회에 이어 오는 18일과 22일 1대 1 토론과 24일 합동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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