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군 만달레이시 시위대에 발포.."수명 부상"(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 보안군이 중부 만달레이시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총격을 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매체 프론티어 미얀마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얀마의 민간 시위대는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인사를 구금하고 쿠데타를 일으키자 9일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형법을 개정해 시위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강경 진압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민 불복종 운동은 지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얀마 보안군이 중부 만달레이시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총격을 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매체 프론티어 미얀마를 인용해 보도했다.
15일 프론티어 미얀마에 따르면 보안군의 발포로 인한 사상자 수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만달레이시의 한 학생연합회 소속 시위 가담자는 발포로 인해 몇몇 사람이 다쳤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민간 시위대는 군부가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등 정부 인사를 구금하고 쿠데타를 일으키자 9일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미얀마 군부는 형법을 개정해 시위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강경 진압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민 불복종 운동은 지속하고 있다.
군부는 인터넷을 차단하고 전국에서 병력을 강화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