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온앤오프' 초아·엄정화 합류..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봉준호·정은경'

박혜원 기자 2021. 2. 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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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15일 오전 진행된 tvN 예능 '온앤오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신찬양 PD와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이 참석했다.

'온앤오프'는 '사적 다큐' 예능으로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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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온앤오프'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온앤오프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15일 오전 진행된 tvN 예능 '온앤오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신찬양 PD와 엄정화, 성시경, 초아, 윤박, 넉살이 참석했다.

신 PD는 "지난해 게스트로 출연했던 엄정화가 MC로 참여한다"며 "본인의 일상도 멋졌지만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줘서 좋았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초아는 3년만의 방송 복귀를 우리 프로그램으로 해줘서 감사하다. 윤박은 지난해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초아, 윤박, 넉살을 '초박살'이라고 하는데 케미가 너무 좋다.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데뷔 후 첫 예능 고정 MC를 맡은 엄정화는 "말을 즐겁게 하거나 상황을 재미있게 메꿔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못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환불원정대'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교감했는데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는 성시경은 "관찰 프로그램은 많이 있지 않나 결국 어떻게 풀어내느냐 화법의 문제인 것 같다"며 "우리 화법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생겼다. 덜 자극적이고 정말 솔직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억지로 뭘 하는게 아니라 최대한 자연스러운, 솔직한 모습을 담는다"며 "그런 모습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이 생겼고 또 그런 부분 때문에 출연하려는 분들도 많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3년만의 예능 복귀에 대해 "오랫동안 쉬면서 다른 사람들이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했다"며 "같이 하는 사람들도 너무 좋고 재미있게 분위기를 즐기며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PD는 "최대한 출연진들의 진솔하고 따듯한 일상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다"며 "사실 예능인 만큼 과장이나 웃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사적 다큐인 만큼 이 사람이 어떻게 한 줄로 정의될까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타들뿐 아니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영화감독 봉준호,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 등의 온앤오프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앤오프'는 '사적 다큐' 예능으로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 지난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 단장을 마친 '온앤오프'는 오는 16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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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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