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차기 부회장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의를 표명한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후임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경총 관계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이 원장에게 부회장 제안을 한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선임 여부는 17일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을 당시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해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사의를 표명한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후임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경총 관계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이) 이 원장에게 부회장 제안을 한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선임 여부는 17일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손경식 경총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을 당시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해 인연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공정경제 3법' 등 기업규제법안들이 잇달아 통과한 데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경총은 오는 17일 회장단 회의를 열어 김 부회장 후임 문제를 논의한 후 24일 총회에서 후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vivid@yna.co.kr
-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 이재영·다영 '학폭' 논란 또 확산…'장한 어버이상' 취소
- ☞ 배달기사, 여성에 성기노출 후 도주…배민에 정보요청
- ☞ 쿠팡 "계약직 배송직원에도 주식…1인당 200만원 상당"
- ☞ "뭘 봐" 다짜고짜 폭행…니킥으로 얼굴 가격까지
- ☞ 이재영-이다영에 홍진영…논란인물에 방송가는?
- ☞ 조은희 "정권의 나팔수" 김어준 "TV조선 너무 많이 본듯"
- ☞ '훈육 필요해' 내연녀 딸 뺨·엉덩이 때린 동거남
- ☞ 강성훈, 3년 전 '사기꾼 비난' 상대와 어색한 화해
- ☞ "영화배우를 구해 주세요"…가정사에 청와대가 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수능날 서울 고교서 4교시 종료벨 2분 일찍 울려…"담당자 실수"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