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불법 채취" 속초해경 설 연휴 불법 레저행위 4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수산자원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레저행위자 4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양양군 인구항 앞바다에서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멍게 163마리와 해삼 33마리, 문어 3마리 등을 불법으로 채취했다가 순찰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수산자원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레저행위자 4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양양군 인구항 앞바다에서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멍게 163마리와 해삼 33마리, 문어 3마리 등을 불법으로 채취했다가 순찰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C씨는 같은 날 낚시 보트를 타고 고성군의 한 항구를 출항한 뒤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없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인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 이북 해역까지 이동했다가 순찰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D씨는 지난 12일 고성군 거진11리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낚시를 즐기다 역시 해상순찰 중인 해경에 적발됐다.
해경은 관계자는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에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며 수산물 불법채취도 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momo@yna.co.kr
-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 이재영-이다영에 홍진영…논란인물에 방송가는?
- ☞ 배달기사, 여성에 성기노출 후 도주…배민에 정보요청
- ☞ 쿠팡 "계약직 배송직원에도 주식…1인당 200만원 상당"
- ☞ 日강진 피해지에 비까지…'더 큰 지진' 불안감도
- ☞ 조은희 "정권의 나팔수" 김어준 "TV조선 너무 많이 본듯"
- ☞ '훈육 필요해' 내연녀 딸 뺨·엉덩이 때린 동거남
- ☞ 강성훈, 3년 전 '사기꾼 비난' 상대와 어색한 화해
- ☞ "영화배우를 구해 주세요"…가정사에 청와대가 왜?
- ☞ '전 연인 성폭력 의혹' 가을방학 정바비 검찰서 무혐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의 자작극이었다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