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토요포커스] 전병율 차의과학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아스트라제네카 65세 미만 우선 접종 검토해야"

2021. 2.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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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올해 연말까지 지속된다 - 백신 부작용 걱정으로 접종 안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좋다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r9-NUkek7Ac

■ 방송일시 : 2021년 2월 6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형오 사회2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였죠.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큰 충격으로 우리 국민을 몰아 넣었습니다. 이렇게 오래갈까 생각지 못했는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 정아영: 우리 국민들이 이제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는데요. 그런 일상을 회복하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 1년 과제와 또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님 오셨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 전병율: 네, 안녕하세요?

◇ 정아영: 앞서 말씀드렸지만 코로나가 발생한 지 한 1년이 좀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3차 대유행세가 아직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죠?

◆ 전병율: 네, 그렇습니다. 사실 이 코로나19 벌써 이제 1년이 지났는데요. 지난 11월부터 환자가 급증해서 1천 명대까지 발생을 했었고요. 또 그 이외에 계속해서 감소하면서 500명대, 또 400명대, 300명대 감소하다가 또 최근에 다시 400명대가 발생했습니다. 이렇듯이 겨울철에 대유행과 동시에 이런 환자 발생의 양상이 좀 장기화되는 그런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러한 양상은 아무래도 이제 겨울철이기 때문에 이 겨울철에 우리가 통상적으로 호흡기 감염 계통 질환이 늘어나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경우에도 감염력이 커지고 바이러스의 생존력도 좀 증가되면서 계속해서 환자 발생이 증가되고 있고 특히 이제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대부분 우리 생활 자체가. 그래서 이제 소위 말하는 밀집, 밀접, 밀폐 환경, 3밀 환경이라고 그러죠?

◇ 김형오: 예.

◆ 전병율: 또 뿐만 아니라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제 계속해서 환자가 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이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형오: 이제 3차 유행이 끝났는지 아니면 다시 또 수천 명대로 이어지는 4차 유행으로 충분히 갈 수 있다고 보시는지?

◆ 전병율: 일단 현재의 3차 유행은 아직까지 이제 계속해서 진행형이다.

◇ 김형오: 끝난 게 아니다?

◆ 전병율: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300명, 400명대에서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게 되면 바로 또 1천 명대 이상으로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양상은 우리가 집단감염도 집단감염이지만 지금의 감염 양상은 소모임을 통해서 계속해서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요. 또 이러한 소모임은 전국적으로 얼마든지 산발적 발생으로 늘어나게 되면 환자가 늘어날 수 있는 양상이다라는 점이고요. 이 지금의 양상은 3차 대유행이 좀 잠잠해진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집단감염의 양상으로 4차 유행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안심해선 안 된다, 이런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정아영: 정부도 그 기점으로 보는 것이 바로 이번 설 연휴인 것 같아요. 설 연휴에 그래서 정부가 방역대책을 내놓은 것이 5인 이상은 모이지 말아라, 금지 권고를 했잖아요.

◇ 김형오: 쉽게 말하면 설 명절 때

◇ 정아영: 가족끼리 모이지 마라, 이런 뜻이에요.

◆ 전병율: 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제 지난 추석 때 마찬가지로 이제 전국적인 인구 이동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들을 이제 방지하기 위해서 국민들께 가능하면 집에서 머물러 달라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까? 이번 설날도 마찬가지로 이동을 최소화하면서 가능하면 집에서 머무르는 그런 명절을 보내셔야 되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김형오: 아이들이 싫어하겠어요, 세뱃돈 받아야 되는데 뭐 삼촌, 작은아버지한테 막 이렇게 다 모여야지 돈을 확 받는데 안타깝습니다.

◆ 전병율: 그런데 요즘 또 제가 요즘 즐겨 쓰는 표현이 있는데요. 과거에 이제 우리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뭐 이런 얘기가 있어요. 요즘 거꾸로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일 난다’

◇ 정아영: 일 난다?

◆ 전병율: 네, 그렇게 저는 표현하고 있습니다.

◇ 김형오: 그러나 사실은 이 정도도 그나마 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외신 뉴스를 보면 지금 유럽, 미국은 뭐 하루에도 막 수백 명씩 죽어요. 그렇죠, 사망자예요, 확진자가 아니라. 그러면 우리나라는 좀 잘해온 것 같아요, 물론 이제 백신 접종이 너무 느린 거 아니야, 이런 질타도 많이 있습니다마는 전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지난 1년 동안 우리 정부, 우리 국민이 보여줬던 이런 코로나 방역.

◆ 전병율: 결국은 이제 정부가 얼마나 이 확진자를 초기에 찾아내느냐, 그리고 또 그 확진자와 접촉자를 얼마나 초기에 격리하고 또 입원하고 관리하느냐. 결국은 이런 싸움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싸움은 초기에 우리 정부 당국이 의료진 그리고 국민들의 협조에 힘 입어서 상당히 잘 대응했다, 저는 이제 그렇게 평가를 하는데 아쉽게도 3차 대유행을 우리가 맞이하는 상황에서.즉, 11월 이후에 급격히 증가됐을 그런 상황에 우리가 코로나 전담 병상을 초기에 좀 제대로 확보를 못 했어요. 또 그러다 보니까 그 환자들이, 확진자들이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 정아영: 그렇죠, 대기 중에 사망자도 생기고요.

◆ 전병율: 그러다가 이제 또 사망자가 발생하는 그런 상황이 있었고 또 그리고 이제 백신 선구매와 관련돼서 사실 이제 화이자나 모더나가 이제 최초로 임상시험 잘 마치고 승인받았을 때 선구매 국가 명단에 우리가 포함이 되어 있지를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 백신 선구매의 실패한 부분들이 많은 전문가들부터 지적을 받았고 그런 과정에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범정부적으로 역할을 해서 현재 약 5,600만 명의 백신을 확보하는 이제 그런 상황이었지만 어쨌든 간에 선구매에서 좀 미흡했던 부분들, 그런 부분들을 좀 아쉽게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정아영: 그런데 사실 겨울철 대유행을 앞두고 전문가분들이 상당히 예측을 했던 얘기였어요. 얼른 준비를 해야 되고 병상 확보를 해야 된다, 전문가분들의 예측과 정부의 판단은 좀 다르게 가는 걸까요, 어떤 건가요?

◆ 전병율: 저도 그 부분에 상당히 좀 의아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할 것이다, 그에 따라서 충분한 병상 확보 또 의료 자원의 확보 또 각종 그 비품의 확보, 소위 말하는 자원 관리의 그 만전을 기했어야 되는데 아쉽게도 11월 그 대유행의 초창기에 환자가 이제 급증하는 상황에서 환자들이 제대로 격리되지 못하고.

◇ 정아영: 치료도 못 받고.

◆ 전병율: 제대로 입원되지 못 하고 그러면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데. 그래서 어떻게 정부가 대유행을 예측했다고 저는 생각을 했는데 왜 병상을 제대로 확보를 못 했을까. 그 부분은 사실 좀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이제 그 민간 병원과 또 공공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해서 전담병원을 만들고 또 그렇게 해서 이제 병상을 확보했고 그래서 이제 좀 어떻게 보면 급한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 김형오: 자영업자들이 더 이상 못 참겠다, 난리잖아요. 빨리 규제 풀어달라, 이거 뭐 하는 거냐, 막 방역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자영업자들의 그런 고통. 물론 있지만 이거 들어주기 쉽지 않죠.

◆ 전병율: 그동안 경험했던 대부분의 질환들은 단기간의 이런 방역 활동을 통해서 충분히 통제가 가능했었는데 이 코로나19의 경우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1년 동안 우리 국민들, 또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협조해 주신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단한 그런 감사를 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이제 이 정부는 이러한 자영업자들,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최소한의 방역으로 이제 반드시 전환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자율 방역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 자율 방역이라는 것은 그 해당 시설이나 업소를 책임지는 그 관리자, 그리고 또 그러한 시설들을 이용하는 이용자, 그분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

◇ 김형오: 스스로 책임지는 방역.

◆ 전병율: 네, 그리고 그러한 스스로의 책임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그런 확진자 발생. 그리고 N차 감염으로 인한 환자의 증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또 책임을 부과하는. 왜냐하면 이게 점점 시간이 길어지면 이 자영업자들이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그래서 정부의 방역에 협조를 하지 않는.

◇ 김형오: 저항.

◆ 전병율: 저항하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 김형오: 지금도 뭐 나타나고 있죠.

◆ 전병율: 그래서 그런 자율 방역의 형태를 좀 전환해볼 필요가 있다. 저는 이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정아영: 모두가 답답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참을 수 있는 거는 이제 올해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된다는 거잖아요. 좀 있으면 바로 이제 시작이 되니까.

◇ 김형오: 현재 다음 주나 다다음 주 정도면 이제 백신이 국내로 들어오죠?

◆ 전병율: 네, 그렇습니다.

◇ 정아영: 그러면 그때부터는 조금, 조금씩 나아지는 기미가 보일까요,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 전병율: 그 미국의 사례 그리고 또 이스라엘의 사례를 한번 좀 생각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미국에서 지금 백신 접종 인구가 2천만 명을 넘어섰어요. 그런 상황에서 다행스러운 점은 확진자 수도 급감하고 있고 또 사망자 수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러한 점이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가 아닐까라는 그런 예측을 하고 있고요.

◇ 김형오: 아직 집단 면역까지는 가지 않았는데도 확진자가 줄고 사망자가 준다.

◆ 전병율: 네, 그렇고 또 이스라엘의 경우에 지금 1차 접종과 2차 접종을 합해서 약 414만 명 정도가 접종을 지금 마치고 있습니다. 또 그런 상황에서 또 다행스러운 점은 우리가 우려했던 그 백신 부작용도 한 0.3% 정도에 불과하고.

◇ 김형오: 화이자 백신의 경우.

◆ 전병율: 네, 그리고 또 그 부작용도 상당히 경증 부작용으로 이제 다 파악이 됐습니다. 이런 면에서 또 백신의 안정성도 확인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제 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환자 발생도 줄어들고 또 사망자도 줄어들고 또 부작용도 그렇게 크지 않다라는 점이 이제 우리 모든 분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는 건데 문제는 이 백신이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예방 효과가 지속이 되느냐.

◇ 김형오: 한 번 맞으면 얼마나 가느냐.

◆ 전병율: 이게 뭐 평생 면역이 가는 거냐, 아니면 뭐 한 6개월 정도 만에 예방 효과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 그렇게 되면 결국 이 코로나19는 만약에 예방 효과가 6개월 정도밖에 안 간다, 그러면 또 예방주사를 맞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당분간 이 코로나19를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 김형오: 백신을 맞아도.

◆ 전병율: 다만, 다만 이제 다른 나라들의 상황. 우리보다 먼저 백신을 맞은 나라들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리의 생활이 혹시라도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그런 기대감을 갖는 거죠. 그러나 그것이 접종이 끝난 시점에서 과연 당장 이루어지겠는가, 거기에 대해서는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겁니다.

◇ 김형오: 그런데도 우리 국민 여론조사를 해보면 한 절반 이상 또는 절반 정도는 ‘나, 안 맞겠다, 나 불안하다’ 이런 심리가

◇ 정아영: 아직 좀 거부하는 심리가 있으니까요.

◇ 김형오: 그런데 우리 국민이 굉장히 신중한 건 좋은데 이거 되게 위험한 거죠, 이렇게 생각하는 거.

◆ 전병율: 아무래도 우리 정부가 생각하는 그런 전체 인구 집단의 70% 정도가 백신을 맞아야지 소위 말하는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 그래야 이제 우리가 안전한 그런 생활이 가능하다 이런 얘기거든요. 따라서 현재까지의 그런 각 나라의 접종 사례를 우리가 잘 검토를 해서 적어도 이 정도까지는 우리가 안전한 그런 백신이다라고 이제 국민들에게 정부가 적극적으로 이제 소통을 해야 되겠죠. 그리고 그런 소통을 통해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고요. 그리고 또 필요하다면 접종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정아영: 어떤 인센티브?

◆ 전병율: 예를 들어서, 예를 들어서 뭐 우리가 지금 긴급재난지원금 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금 제공하지 않습니까? 이런 긴급재난지원금을 제공할 때 예방접종을 한 그런 증명서가 있을 때 그 대상자로 선정을 한다든지 그리고 또 반대로 증명서를 제시하지 않았을 때는 어떤 특정한 시설들 이용할 때 불이익을 준다든지.

◇ 김형오: 제약을 둔다든지.

◆ 전병율: 그래서 당근과 채찍을 잘 이제 제공을 해서 접종률을 높이는 노력, 또 우리가 좀 검토해볼 필요가 있겠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정부 일선 현장에도 계셨잖아요. 유행병의 본부장님이셨잖아요.

◇ 김형오: 옛날에 신종플루 때 질병관리본부장이셨죠. 그때는 질병관리청장

◆ 전병율: 그때는 이제 센터장이었습니다.

◇ 김형오: 아 센터장.

◆ 전병율: 센터장이었습니다.

◇ 정아영: 그래도 이제 유행병 현장에 계셨으니까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할 때 이제 앞으로의 1년, 우리 정부가 어떻게 방역을 좀 이끌어가야 되는지 제언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전병율: 사실 우리 국민들께서 정말 1년 동안 이 방역 당국의 조치에 대해서 정말 잘 협조를 해 주셨습니다. 사실 앞으로의 1년은 예방접종과의 이제 이 코로나19 싸움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1년 동안 이 예방접종에 대한 무한한 신뢰, 그리고 또 접종 이후에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에 대해서 정부가 이제 그 국민들에게 드리는 조언을 최대한 이제 믿고 그리고 이제 이 코로나19와의 대응에 협조를 해 주셔야 되겠고요. 물론 이제 그런 가운데서도 사실 우리의 일상생활은 지금과 같이 상당히 이제 통제가 된 그런 생활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접종이 일시에 모든 국민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지금과 같은 그런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그리고 또 마스크도 착용하면서 그리고 가능하면 사람들과의 모임도 좀 최소화하면서 그렇게 해야지만 2021년도 백신접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저는 이제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정아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모두가 안전한 그날을 위해서는 지금 바로 마스크를 또 써야 된다는 것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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