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한 목소리 내야"..전국 광역의회 민주당 의원들 한 자리에

홍세미 송민수 기자 2021. 2. 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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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 따르면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의원들은 이날 경기도의회에 모여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공식출범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서는 서울시의회, 인천시의회, 강원도의회, 충남도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울산시의회, 경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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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15일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강화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 따르면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의원들은 이날 경기도의회에 모여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 공식출범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또 4월까지 광역의회교섭단체협의회를 공식 출범키로 했다. 교섭단체협의회의 대표 및 정관, 사업계획 등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관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제는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지방의회 의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모든 첫걸음은 작지만 위대한 역사를 만들었다. 오늘의 첫걸음이 지방자치 역사에 위대한 발자국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규태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또 광역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에서는 서울시의회, 인천시의회, 강원도의회, 충남도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울산시의회, 경북도의회, 전북도의회, 전남도의회, 제주도의회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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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송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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