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전기 시내버스 운행 중 불, 4억원 재산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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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54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2번 국도 평발고개 인근 내리막 도로에서 풍호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여객 소속 시내버스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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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5일 오후 3시54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2번 국도 평발고개 인근 내리막 도로에서 풍호동 방면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여객 소속 시내버스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차량은 2019년 10월식 전기식 시내버스로 이날 정비공장에서 정비 후 가포동 차고지로 이동하던 중 버스 지붕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인 차량 운전자는 "운행 중 버스 뒤에서 흰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사고 지점에는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소방차량들이 출동하면서 사고 차량과 소방차량 등으로 일대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어지자 경찰은 차량들을 구도로로 우회해 이동시키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당국에 확인한 결과 시내버스에 승객이 타지 않아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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