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곳곳 한파 및 강풍 특보..내일 영하 10도~영하 3도

김정화 2021. 2. 15.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며 대구·경북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의성, 고령에는 한파경보, 그 밖의 경북 전 지역과 대구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눈이 그친 뒤 강한 바람과 함께 한파가 찾아온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옷깃을 여민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1.28. dahora83@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찬 공기가 유입되며 대구·경북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북동 산지, 울진 평지, 경주, 포항, 영덕 등에는 강풍 경보, 울릉도·독도와 영양 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영주,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의성, 고령에는 한파경보, 그 밖의 경북 전 지역과 대구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오는 16일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영하 3도, 낮 기온은 영하 1도~7도의 분포로 평년(6~9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며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