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도 이달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3만명 대상

최영수 2021. 2. 15.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계획에 맞춰 전북에서도 이달 말부터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전북도는 이달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 재활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3만명 정도에게 백신을 접종한다고 15일 밝혔다.

최훈 전북도 부지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도민에게 접종해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먼저 접종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의훈련 중'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계획에 맞춰 전북에서도 이달 말부터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전북도는 이달 말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 재활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 3만명 정도에게 백신을 접종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입소·종사자 1만4천120명에게 먼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의사가 없는 노인요양시설 등은 위탁 의료기관, 보건소 방문팀, 계약 의사가 방문해 접종한다.

상황에 따라 지역 보건소에서도 맞을 수 있다.

3월 8일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만1천852명이 의료기관 내 자체 접종 또는 보건소에서 백신을 맞는다.

3월 22일부터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3천99명이 지역 보건소에서 접종을 한다.

전북도는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을 꾸려 접종 의료인력 확보, 원활한 접종,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대비 및 역학조사, 민관합동 신속 대응, 중앙∼도∼시군 보고 체계 유지에 대비하고 있다.

최훈 전북도 부지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도민에게 접종해 집단면역이 형성되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 악취 나는 빌라 옥상서 30여년 방치된 女시신이…
☞ 이재영-이다영에 홍진영…논란인물에 방송가는?
☞ 배달기사, 여성에 성기노출 후 도주…배민에 정보요청
☞ 출전정지에 국대자격 박탈 …이재영·다영 자매 '철퇴'
☞ '훈육 필요해' 내연녀 딸 뺨·엉덩이 때린 동거남
☞ 강성훈, 3년 전 '사기꾼 비난' 상대와 어색한 화해
☞ 장애아동 방치하고 고기 구운 교사들 뒤늦은 선물공세
☞ "영화배우를 구해 주세요"…가정사에 청와대가 왜?
☞ 쿠팡 "계약직 배송직원에도 주식…1인당 200만원 상당"
☞ '전 연인 성폭력 의혹' 가을방학 정바비 검찰서 무혐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