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의협 회장에 누가될까..총 6명 출사표

김잔디 2021. 2.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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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제41대 회장 선거에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대집 의협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41대 회장 선거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4시에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선 6명의 후보자는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가나다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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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석·박홍준·유태욱·이동욱·이필수·임현택(가나다순) 등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제41대 회장 선거에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대집 의협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제41대 회장 선거를 시작했으며, 이날 오후 4시에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최 회장은 2018년 제40대 의협 회장으로 당선돼 그해 5월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3년간의 임기가 올해 4월 말 끝난다.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에 나선 6명의 후보자는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박홍준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이필수 전라남도의사회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가나다순)이다.

이번 선거에 결선투표제가 도입된 데 따라 1차 우편투표는 3월 2∼19일, 1차 전자투표는 3월 17∼19일 치러진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은 후보자가 나오면 3월 19일 당선인이 결정되나 그렇지 않을 경우 최다 득표자 두 명이 결선투표를 벌인다. 결선 투표가 이뤄지면 의협 회장 당선인은 3월 26일 저녁에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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