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2경·야경 7경 재선정 위한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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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2015년 지정한 해운대 12경과 야경 7선을 재선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 누구나 이미 알려진 곳 외에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추천 장소를 이달 28일까지 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로 전화해서 알리면 된다.
구는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후보지를 선정해 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후 오는 5월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관광·야경 명소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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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2015년 지정한 해운대 12경과 야경 7선을 재선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새로 생긴 관광·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재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주민 누구나 이미 알려진 곳 외에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싶은 추천 장소를 이달 28일까지 해운대구청 관광문화과로 전화해서 알리면 된다.
구는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후보지를 선정해 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 후 오는 5월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관광·야경 명소를 최종 선정한다.
구는 새 명소들을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에 소개하고, 각 명소에 포토존을 설치, 관광투어 콘텐츠 상품으로 적극 개발한다.
2015년 선정한 해운대 12경은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동백섬, 달맞이길, 장산, 영화의 거리, APEC 나루공원, 부산아쿠아리움, 동해남부선 옛길, 수영만 요트경기장, 청사포, 해운대온천이었다.
야경 7선은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장산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전경, 해월정에서 바라보는 월출, APEC나루공원에서 바라보는 영화의 전당, 달맞이 언덕에서 바라보는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 언덕 문탠로드 등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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