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가 엘리베이터에서 성기 노출..주민에 적발

박재현 기자 2021. 2. 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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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성기를 노출하다가 주민에게 목격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탔던 여성 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배민라이더스 소속 기사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배민라이더스 측은 "해당 배달 기사를 특정했고 바로 업무에서 배제시켰다"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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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성기를 노출하다가 주민에게 목격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서 함께 탔던 여성 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배민라이더스 소속 기사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사는 얼굴을 모두 가린 헬멧을 썼지만, 범행 직후 배달의민족 로고가 그려진 오토바이를 타고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련 CCTV를 확보하고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민라이더스 측은 "해당 배달 기사를 특정했고 바로 업무에서 배제시켰다"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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