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디지털 복합지원센터 만들고 디지털부시장직 신설"

김일창 기자 2021. 2. 15.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서울시장이 되면 디지털부시장직을 신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디지털의 발전과 스마트화는 우리 생활 주변의 이야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한편, 디지털부시장직 신설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가 14일 서울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대화하고 있다. 2021.2.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서울시장이 되면 디지털부시장직을 신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에서 "디지털의 발전과 스마트화는 우리 생활 주변의 이야기"라며 이렇게 말했다.

나 후보는 "젊은 사람들의 창업이 늘어나고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마켓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반대로 어르신들은 온라인 뱅킹도 어려워 여전히 은행에 직접 가시거나 배달앱 쓰는 것도 어려워 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시장이 되면 디지털부시장을 신설해 424개 서울 주민자치센터에 '디지털 복합지원센터'를 만들어 디지털 교육, 창업,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라며 "남녀노소 모두 스마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디지털부시장직 신설은 금태섭 무소속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나 후보 측은 금 후보와는 별개로 공약을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