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3월 공연, 김한·원재연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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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트홀 2021 상주음악가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3월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시리즈는 1월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총 10회의 마티네(낮) 공연을 선보인다.
3월 공연에는 현재 핀란드방송교향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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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금호아트홀 2021 상주음악가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3월 공연으로 관객을 찾는다.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1' 시리즈는 1월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총 10회의 마티네(낮) 공연을 선보인다.
3월 공연에는 현재 핀란드방송교향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차세대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한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클래식부터 재즈와 팝까지 다양한 음색으로 클라리넷의 매력을 선보인다.
김한과 원재연 듀오는 호로비츠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리스트의 발라드 2번,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과 더불어 라이히의 클라리넷을 위한 뉴욕 카운터 포인트를 연주한다.
라이히의 곡은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곡으로 영상에 10개 성부를 녹음해 두고, 무대에서 11번째 솔로 파트를 연주하는 곡이다.
동아일보 유윤종 기자의 해설이 더해지는 이번 공연은 다음달 10일 오전 11시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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