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설 연휴 치안대책으로 범죄·교통사고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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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해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작년 설 연휴 때보다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설 연휴 하루 평균 5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성범죄) 발생 건수는 작년 61.5건에서 올해 43.1건으로 약 30% 줄었으며, 교통사고도 95건에서 56건으로 4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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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해 5대 범죄와 교통사고가 작년 설 연휴 때보다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설 연휴 하루 평균 5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성범죄) 발생 건수는 작년 61.5건에서 올해 43.1건으로 약 30% 줄었으며, 교통사고도 95건에서 56건으로 4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이번 설 연휴에 일평균 1천700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치안유지 활동을 했다. 편의점이나 금은방 등 연휴 기간 범죄의 표적이 되는 곳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하고, 취약시간대 범죄 발생 염려 지역에는 순찰과 환경 개선으로 주민을 안심케 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휴 이후에도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범죄 발생 다발 지역 및 취약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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