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 16일부터 한국과 연례협의

곽민서 2021. 2.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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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기구인 암로(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우리나라와 2021년도 연례협의를 시행한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암로 미션단은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15개 기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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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종 보고서 6월 발표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중국·일본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거시경제조사기구인 암로(AMRO, 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우리나라와 2021년도 연례협의를 시행한다고 기획재정부가 15일 밝혔다.

암로 미션단은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기재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15개 기관과 화상 면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재부와는 오는 25일 경제 동향과 정책 전반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내달 11일에 윤태식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한다.

한국 연례협의 최종보고서는 올해 6월 발표된다.

암로는 회원국들의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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