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고법·지법원장, 대검·변협 등 예방.."통상적 차원"

김광태 서울고법원장 등 6명, 유관기관 예방

[서울=뉴시스] 김재환 이창환 기자 = 신임 서울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장들이 검찰과 변호사 단체 등 유관기관을 방문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광태 서울고법원장 등 6명의 법원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찾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김 고법원장을 비롯해 성지용 서울중앙지법원장, 김인겸 서울가정법원장, 서경환 서울회생법원장, 김한성 서울북부지법원장, 김용철 서울남부지법원장 등이 함께 한다.

새롭게 부임하는 법원장들이 검찰 등 유관기관을 찾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다.

이들은 대검과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뿐 아니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등 변호사 단체도 방문한다. 아울러 지난주 김명수 대법원장을 예방했고, 오는 16일에는 헌법재판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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