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익숙한 듯 익숙치 않은 존 케인 아레나?

김홍주 2021. 2. 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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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호주오픈을 보면 팬들에게 제법 익숙한 경기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존 케인 아레나(John Cain Arena)이다.

존 케인 아레나는 총 10,500석을 자랑하는 호주오픈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14,820석)와 그 옆에 이어진 마가렛 코트 아레나(7,500석) 그리고 두 코트의 맞은편, 멜버른파크를 넘어 위치한 곳이 바로 존 케인 아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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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는 존 케인 아레나 전경

[백승원 객원기자] 2021년 호주오픈을 보면 팬들에게 제법 익숙한 경기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존 케인 아레나(John Cain Arena)이다.
존 케인 아레나는 총 10,500석을 자랑하는 호주오픈에서 두 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센터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14,820석)와 그 옆에 이어진 마가렛 코트 아레나(7,500석) 그리고 두 코트의 맞은편, 멜버른파크를 넘어 위치한 곳이 바로 존 케인 아레나이다. 호주오픈이 열리는 다목적 스포츠 경기장으로서 지붕이 설치된 총 3개의 코트 중 한 곳이기도 하다.

호주의 테니스 레전드로 이름지어진 로드 레이버 아레나, 마가렛 코트 아레나와 달리, 존 케인 아레나의 이름은 여러 번 바뀌었다. 그리고 이러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역사가 있다.

존 케인 아레나는 1990년 후반, 공사를 시작한 뒤 2000년 최초 완공, 개장하였다. 개장과 동시에 이 곳은 스폰서에게 경기장 이름 권리를 팔았고, 그래서 최초 개장시에는 당시 스폰서였던 호주의 통신사 보다폰의 이름을 따 보다폰 아레나(Vondafone Arena)로 불렸다. 이후 2008년 5월 중국의 가전제품 회사인 하이센스가 권리를 인수, 2018년까지 하이센스 아레나(Hisense Arena)로 불렸다.

2018년 8월, 호주테니스협회는 이 경기장의 이름 권리를 우선 5년간 구매한 뒤, 투표를 거쳐 '멜버른 아레나(Melbourne Arena)'로 명명한다. 당시 호주테니스협회가 이러한 이름을 결정한 것은 “더 이상 상업적인 이름이 아닌, 도시의 아이콘과 같은 이름을 짓겠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2월, 빅토리아 주지사인 대니얼 앤드류스는 빅토리아주 발전, 그중에서도 복지와 평등에 혁혁한 공을 세운 존 케인의 업적을 기리고자 이 경기장을 존 케인 아레나로 명명할 것을 발표한다. 존 케인 아레나의 데뷔는 바로 올해 호주오픈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막상 존 케인 주지사는 재임기간이었던 1980년대 중반, 호주오픈이 계속해서 멜버른에서 열리는 것을 회의적으로 생각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 장소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이유는 바로 정현 때문이다. 2017년 호주오픈 2회전에서 정현은 당시 15번 시드 였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와 이곳에서 경기하여 6-1 4-6 4-6 4-6으로 석패했다. 이후 정현은 2019년 호주오픈에 24번 시드로 출전, 2회전을 이곳에서 치렀다. 당시 정현은 피에르위그 에르베르(프랑스)에게 2-6 6-1 2-6 4-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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