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15만명 다녀간 제주 사흘간 확진 0명.."안심하긴 아직 일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연휴 기간 15만명이 다녀간 제주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이후 12~14일 사흘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누적 확진자는 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설 연휴 제주 방문객은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3만1489명, 11일에는 3만6326명, 12일 2만8136명, 13일 2만5135명, 14일 3만1902명 등 15만2988명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설 연휴 기간 15만명이 다녀간 제주에서 사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잠복기를 고려하면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이후 12~14일 사흘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 누적 확진자는 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사흘간 코로나 진단검사 건수는 12일 532건, 13일 666건, 14일1234건 등 2432건이다.
이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다른 지역에 방문했다 돌아온 입도객 중 581명이 제주공항 워크스루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잠복기, 무증상 등을 고려하면 설 방문객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은 여전하다.
설 연휴 제주 방문객은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3만1489명, 11일에는 3만6326명, 12일 2만8136명, 13일 2만5135명, 14일 3만1902명 등 15만2988명에 달한다.
특히 이날부터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돼 관광객이 더 몰릴 것으로 보인다.
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 연휴 코로나 전파 여부는 잠복기가 끝나는 이달말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연휴가 끝나더라도 앞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격리 중 확진자는 총 25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524명(사망 1명, 이관 1명 포함)이다.
격리중인 확진자 중 도내 확진자는 23명, 도외 확진자는 2명(서울 중랑구 1명, 용산구 1명)이다.
도내 자가 격리 중인 인원은 468명(확진자 접촉자 288, 해외입국 180명)이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