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불평등 극복 K-회복..재난지원금이 발판"

김아영 기자 2021. 2.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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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불평등을 극복하는 K-회복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재난지원금 등을 그 발판으로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불평등한 K자 회복이 아니라 평등한 K-회복을 위해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당정이 논의하는 재난 지원금과 손실보상제, 사회연대기금 등이 그 발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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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불평등을 극복하는 K-회복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재난지원금 등을 그 발판으로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극복의 희망이 보이고 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회복의 내용과 질"이라면서 "경제 지표가 개선되더라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질 수 있다"며 "이를 K자 회복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불평등한 K자 회복이 아니라 평등한 K-회복을 위해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당정이 논의하는 재난 지원금과 손실보상제, 사회연대기금 등이 그 발판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이 4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우선 방식으로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이 방식이 불평등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사진=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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