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끝난 제주, 확진자 '0명'.."사흘째 신규 발생 없어"

강경태 2021. 2.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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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25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524명(사망 1명, 타지역 이관 1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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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진단검사 1234건..타지역 방문 581명도 검사
[제주=뉴시스] 제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7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4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가 1234건이 이뤄졌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건수가 증가한 이유로는 설 명절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가 돌아온 입도객 581명이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며 늘어났다.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25명이며, 격리 해제자는 524명(사망 1명, 타지역 이관 1명 포함)이다.

격리 중인 확진자 중 도내 확진자는 23명, 도외 확진자는 2명(서울 중랑구 1명, 용산구 1명)이다. 도내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468명(확진자 접촉 288명, 해외 입국 18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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