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연무대 깔아준다..'거리로 나온 예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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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에게 공연 또는 작품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 거리 공연과 미술 작품 전시가 가능한 경기도 거주 또는 소재 예술단체와 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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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아마추어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예술인과 단체에게 공연 또는 작품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해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주로 시민이 많이 모이는 한강시민공원과 전통시장, 구리역공원 등지에서 공연한다.
참가자격은 노래, 연주, 마임, 인형극 등 거리 공연과 미술 작품 전시가 가능한 경기도 거주 또는 소재 예술단체와 예술인이다. 공연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공연 장소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1회 공연(30분) 또는 미술작품 전시(5시간)당 공연료가 지급된다.
구리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e-메일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26일 구리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문화예술과(031-550-20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능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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