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재보선 직전 재난지원금?..與, 국민 주권을 돈주고 사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전인 3월 후반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 주권을 돈 주고 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도 하기 전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최동현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전인 3월 후반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 주권을 돈 주고 사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도 하기 전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손실보상법의 정교한 제정이 급선무"라며 "손해를 정확하게 책정하고 지급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예산에 재난지원금 편성을 하지 않으려고 한 점을 사과하고 어떤 방식으로 이번 지원금 지급의 재원을 조달할지 명확하게 설명하라"고 민주당에 촉구했다.
민주당은 선별 지원 방식으로 4차 재난지원금을 추진하기로 하고 정부와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이달 중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하고 3월 국회에서 처리해 3월 말에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짓말' 논란의 중심에 선 김명수 대법원장을 향해선 "거짓말로 사법부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직권을 남용한 사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는 인사 등을 백서로 만들어 두고두고 교훈으로 삼겠다"며 "당 특위에서 직권 남용으로 김 대법원장을 고소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하니 이쯤에서 빨리 거취를 정해야 남은 명예라도 지킬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강조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