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명 신규 확진..서구 병원발 2명 등

박아론 기자 2021. 2.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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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서구 병원발 확진자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4147~4163번으로 분류됐다.

집단감염은 서구 병원발 확진자 2명, 서구 가족 및 지인 모임 관련 1명, 인천 인테리어업 관련 1명이다.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총 416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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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서구 병원발 확진자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4147~4163번으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 6명, 계양구 3명, 남동구 3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 1명, 부평구 1명, 강화군 1명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미상 3명, 해외입국 4명이다.

집단감염은 서구 병원발 확진자 2명, 서구 가족 및 지인 모임 관련 1명, 인천 인테리어업 관련 1명이다.

서구 병원발은 2명이 추가돼 13명이 됐고, 서구 가족 및 지인 모임은 1명이 추가돼 28명으로 늘었다. 인천 인테리어업 관련도 1명 늘어 1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총 4163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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