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7명 확진..지역 병원 관련 감염 2명 추가

홍현기 2021. 2. 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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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병원과 관련한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한 병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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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는 지역 병원과 관련한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4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이다.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4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서구 한 병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가족 및 지인과 인테리어 업체와 관련한 감염자도 1명씩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각각 28명과 17명이 됐다.

서구 가족 및 지인과 관련한 감염자 가운데 일부 고등학생은 서구 심곡동 한 코인노래방을 방문했으며 이를 매개로 한 감염 사례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구는 해당 노래방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으며 코인노래방과 관련된 감염자는 모두 14명으로 집계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구 6명, 계양구·남동구 각 3명, 연수구 2명, 미추홀구·부평구·강화군 각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10개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782개 중 81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163명이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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