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철 빈자리 채운다.."이달 말 보궐선거 날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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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정의당이 빠른 시일 내 당 대표 보궐선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당을 정상화하기 위해 당 대표 보궐선거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선거가 당 쇄신방안을 둘러싼 전당적인 토론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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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정의당이 빠른 시일 내 당 대표 보궐선거를 추진할 방침이다.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방안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당을 정상화하기 위해 당 대표 보궐선거를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선거가 당 쇄신방안을 둘러싼 전당적인 토론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대위의 최우선 과제인 성평등 조직문화 개선방안 마련과 집행은 현재 전 당원 인식 및 실태조사를 준비 중"이라며 "2월 중 본 조사를 바탕으로 당내 성평등 실태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도출한 후, 이에 따라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비대위는 향후 시도당위원장연석회의 등을 거쳐 2월 하순 전국위원회에서 당대표 보궐선거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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