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임세미 "수호파? 서준파? 주경이가 둘 다 만나봤으면"[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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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신을 촬영할 때) NG가 많았어요. 다 같이 하나씩 웃기려고 노력했거든요. 하하. 아버지(박호산)가 주경이(문가영)한테 '남자는 안 된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가영아, 안 된다'고 하셔서 빵 터진 적도 있었어요. 저희도 모르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았죠. 재밌었어요."
tvN '여신강림'을 마친 배우 임세미(34)가 10일 서울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차은우-문가영-황인엽의 러브라인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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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가족 신을 촬영할 때) NG가 많았어요. 다 같이 하나씩 웃기려고 노력했거든요. 하하. 아버지(박호산)가 주경이(문가영)한테 '남자는 안 된다'라고 말해야 하는데, '가영아, 안 된다'고 하셔서 빵 터진 적도 있었어요. 저희도 모르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된 것 같았죠. 재밌었어요."
tvN '여신강림'을 마친 배우 임세미(34)가 10일 서울 상암동 스포티비뉴스 사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차은우-문가영-황인엽의 러브라인에 대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임세미가 체감한 '여신강림'의 현장 분위기는 단연 최고였다. 상대역 오의식과 호흡도 훌륭했지만, '임가네' 박호산-장혜진-문가영-김민기와 함께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임세미의 막둥이 사랑은 대단했다. 임세미는 막냇동생 임주영 역을 맡은 김민기에 대해 "이제 20살이 됐는데 너무 잘하더라. 리딩 때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하지 싶었다. 현장에 있으면 (김)민기가 낯설어하니까 '누나 옆에 앉아'라면서 부르기도 했다. 진짜 막내동생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편안하게 해주고 싶었다. 너무 예쁜 친구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극 중 둘째 동생 임주경은 이수호(차은우), 한서준(황인엽)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임세미는 실제로 임주경의 언니였다면 임주경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두 놈 다 만나보라고, 많이 만나보라고 하고 싶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친구 사이에 또 그러면 안 되니까, 주경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길 바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임세미는 한서준에게 슬쩍 기울어진 애정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세미는 "무브엔터의 '갓서준'인데 우리 예쁜 스타에게 한 번이라도 데이트 자리를 마련해주지 않았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한서준은 부족한 게 없다. 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무브엔터에 자부심이 드는 '갓서준'"이라면서 "데뷔 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을 것 같다. 한서준이라는 이름이 아름답게 빛나고 있지 않을까. BTS처럼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지난 4일 종영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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